할리우드 #미국 #여행 #뱀 #방울뱀 #할리우드사인 #공원 #하이킹 #등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첫 하이킹 중 만난 거대 방울뱀 미국에 온 후 살이 너무 쪘다는 생각이 들었다. 나는 걷기를 좋아한다. 대학교 때 국토대장정을 통해 21일간 600키로를 걸었을 정도다. 걸으며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사색을 하는 걸 좋아한다. 굳이 각을 잡고 걷지 않더라도 한국에서는 자연스럽게 걷기를 통해 칼로리 소모가 됐다. 집에서 지하철까지. 지하철에서 또 직장까지.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가고 식사 후 커피를 들고 잠시 걷는 산책까지. 일과 종료 후에는 다시 지하철로 지하철에서 집으로 계속 걷기의 반복이다. 집에 온 후에도 집근처 둘레길을 걷는 것을 좋아했다. 하지만 미국에 오고 난 후에는 칼로리 소모량이 팍 줄었다. 이전 글에 썼던 것처럼 이곳의 점심시간은 11시55분 언저리에서부터 1시까지다. 점심을 먹고 커피를 사갖고 컴퓨터 .. 더보기 이전 1 다음